2010년 봄 스위커 1호 손님 은휘씨.
해안으로 이전한 사실을 알고 벼르고 벼르다 지인과 함께 오늘 방문했답니다. 올레길 걷다 찾아왔던 첫손님. 그 이후 제주를 들락달락하다가 제주도민이 된 청년.
제주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만화방게스트하우스를 창업했다가 임대 계약상 을의 쓴맛을 보고 사업을 접을 수 밖에 없었다는 은휘씨.
많이 힘들고 어려웠을텐데 제주 자연이 주는 에너지가 좋아 떠나지 않고 조천에 일자리를 구해 제주도민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함께 오래 제주와 호흡하기를 서로 응원합니다. 은휘씨 화이팅~ 선생님도 화이팅~
오늘 감회가 새롭고 눈물나게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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