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ywithcoffee_community
계단 두 개의 높이는 얼마나 될까..
살면서 그것의 불편함을 느꼈던 적이 있었나..?
나에겐 너무 당연한 것이 누군가에게는 대단한 것일 수도 있다는 그 당연한 사실을 알게 해 준 시간이었다.

스테이위드커피의 오랜 단골손님이셨던 “카푸치노 할아버지”(우리끼리 붙인 별명이다)
그 분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북촌(서울) 어느 한옥집에 다녀왔다.

이야기를 나누며 곱고 쫄깃한 우유거품을 단정하게 올린 하얀 카푸치노가 너무 그리웠다. ☕

해안동 스테이위드커피에서 계단이 사라진 이유이기도 한 그 이야기는 다음 달 처음 발간되는 월간스위커(가명)에서 소개 될 예정이다.🍵

#스테이위드커피 #카푸치노 # 커피이야기 #추억의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