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투 오픈 직후와 원두를 분쇄했을 때에 퍼지는 향기부터 범상치가 않습니다. 기대감 뿜뿌~!!
오렌지와 베리 계열의 산도는 부드럽고, 너티한 바디가 잘 감싸줘서... 고급스럽고,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초콜릿, 베리, 오렌지 계열의 단맛이 강한 편입니다.
아로마부터 피니쉬까지 약간의 스모키함이 느껴지지만, 쓴맛은 강한 편은 아닙니다.
바디는 M ~ Medium-Full로서 묵직하지 않으면서도, 너티함이 풍부해서... 입 안을 가득 채워주는 듯한 짜임새가 가장 인상적인 포인트였습니다.
그 밖에 곡물, 보리차, 허브 향도 전반적으로 느껴집니다.
피니쉬에는 너티, 베리, 체리, 곡물, 보리차, 허브, 그리고 약간의 버터와 스모키 함으로 마무리 됩니다.
전반적으로 짜임새와 밸런스가 좋고,
너티 & 버터향이 가미된 바디감과 초콜릿, 베리, 오렌지 계열의 단맛이 풍부한 원두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편안한 스타일로서, 식으면서 풍미가 풍부해집니다. 아마도, 더운 여름날 ICE로 즐겨도 만족하실 듯 하네요~^^
블로그 : https://dolmory9.blog.me/222067568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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