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쇄 후 향미 (Fragrance)부터 고소함이 진하게 올라오면서, 기대감을 올려줍니다^^
추출후 바디에서는 풍부한 너티함과 높지 않은 산미, 구수한 곡물향이 어우러져서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풍미를 보여줍니다.
초콜릿과 카라멜 계열의 단맛이 강한 편이며,
자두, 블랙베리, 복숭아 계열의 과일향을 동반한 Winey한 산미는 강하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높은 산미를 즐기지 않는 분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레벨입니다)
쓴맛은 거의 없습니다. 스모키와 약간의 타닌의 쌉싸름한 정도...
구수한 곡물향, 플로럴...
식으면서 약간의 타닌이 올라오며,
은은한 민트향이 피니쉬까지 이어집니다.
피니쉬는 구수함, 박하, 스위트, 스모키, 약간의 타닌이 제법 길게 이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복합미보다는 밸런스와 견고함이 매력적인 원두 커피입니다.
한정 판매라는데... 만족감 대비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높은 산도를 선호하지 않고, 밸런스 좋고 편안한 원두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특히, 은은한 민트향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당장 구입 각...ㅋㅋ~
블로그 : https://m.blog.naver.com/dolmory9/222021515075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